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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프로야구 3할 타자, 타점왕이자 10승 투수

 

1982년 기록

10승 (리그 7위) 

방어율 2.88 (리그 6위)

타점 69 (리그 1위)

타율 0.305 (리그 10위)

홈런 13 (리그 4위)

 

엔트리를 채우지 못했던 가난한 팀에 소속된 한 선수의 전무후무한 진기록..

 


(출처 : 舊 스태티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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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활동하던 커뮤니티에 썼던 글을 facebook 노트에 옮겨 놓았던 글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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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선수는 누구일까요? 


많은 기준이 있겠지만 100미터 공식 기록을 기준으로 하면


1984년 롯데의 서말구 플레잉코치일 것입니다.


 


서말구?

 

귀에 익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는 원래 야구선수가 아니고 단거리 육상선수였으며 1979년 100미터 한국 신기록(10"34)을 작성하였습니다. 


그 기록은 2010년 6월 김국영에 의해 깨질때까지 31년동안 한국 기록으로 남아 있었죠.



37살 최연소 감독으로 부임한 강병철 감독이 주루코치 겸 전문 대주자로 활용하기 위해 기용하였으나


실제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4년 동안 롯데에서 주루코치로 활약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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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커뮤니티에 썼던 글을 facebook 노트에 옮겨 놓았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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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5월 삼성과의 광주 경기

 

당시 해태는 2명의 포수 자원을 모두 소모하자

 이종범에게 9회초 포수마스크를 씌운다.

 

더구나 투수는 당시 최고인 이대진..

과연 이대진의 150키로를 넘는 강속구를 

이종범이 받아낼 수 있을까에 관심이 쏠렸고

그는 무난하게 포수 신고식을 마쳤다.

 

9회말 5-4로 뒤진 상태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당시 삼성에이스 김상엽에게

그날 두번째 솔로홈런을 뽑아낸다.

 

그리고 이어진 10회초 김재걸은 초보 포수 이종범을 얕보고 도루를 시도하나

강견 이종범에 의해 보살당한다.

 

이종범은 이날 인터뷰에서 '쪼그려 앉아 있다보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다리도 아프다'며 엄살을 피웠다.

 

그후 김응룡 감독은 종종 이종범에게 포수마스크를 씌웠다.

 

 

 

 

그리고 아래 동영상은 어린 임창용과 호흡을 맞춘 경기

상황은 9회초 역전 만루홈런 이후 포수로 등장한 1996년 8월 23일 경기

 

http://www.youtube.com/watch?v=QrcDTB8DUtA&feature=player_embe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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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cca.egloos.com/category/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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