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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원제 Ratings 국내 제목
#1 The Dragon and the George 3.90 드래곤과 조지
#2 The Dragon Knight 3.88  
#3 The Dragon on the Border 3.79  
#4 The Dragon at War 3.83  
#5 The Dragon, the Earl, and the Troll 3.78  
#6 The Dragon and The Djinn 3.76  
#7 The Dragon and the Gnarly King 3.80  
#8 The Dragon in Lyonesse 3.80  
#9 The Dragon and the Fair Maid of Kent 3.87  

※ 장편 기준, Ratings는 Goodreads 기준 (https://www.goodreads.com/)


고든 R. 딕슨(Gordon R. Dickson)의 작품 시리즈인 Dragon Knight Series는 1부에 해당하는 "드래곤과 조지"만 1999년에 시공사(그리폰북스)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그 뒤 2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후속작 출간 소식은 없다. 


이런 식으로 전체 세계관을 즐기기도 전에 첫 작품에서 맛만 보고 끝나버리는 시리즈들이 많으니 도대체 무슨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1권짜리 원서를 번역 출간할 때 2-4권으로 분간하는 관행이야 그래도 책은 내줬으니 감사해하며 이해한다고 해도 (그럼에도 300여 페이지짜리 짧은 원서를 분간하는 제X미디어 같은 회사는 너무 뻔뻔해서...) 시리즈 첫편만 대충 출간하고 털어버리는 행위는 그 시리즈 전체가 번역 출간되지 않게 막아버리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시리즈의 경우 정말 심사숙고해서 출간하고 기왕 출간했으면 끝까지 가봤으면 하는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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