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출처 : 알라딘)
1. 제목 : 마지막 행성
2. 저자 : 존 스칼지 (John Scalzi)
3. 역자 : 이수현
4. 출판사 : 샘터
5. 출간일 : 2011년 6월 30일
6. 원제: The Last Colony (2007년)
7. 수상 / 후보
1) 2008년 휴고상 최우수 장편 부문 후보 (출처)
2) 2008년 로커스상 최우수 SF장편 부문 후보 (출처)
3) 2010년 일본성운상 최우수 번역장편 부문 수상 (출처)
8. 책소개(알라딘)
샘터 외국소설선' 6권.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을 잇는 존 스칼지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영미권 출간 당시 휴고상 장편소설 부분 후보에 올랐으며, 그해 뉴욕타임스 올해의 베스트셀러 도서로 선정되었다. 존 캠벨 신인상 수상작인 존 스칼지의 첫 장편소설 <노인의 전쟁>도 2006년 휴고 상 장편부문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바 있다.
<마지막 행성>은 전작들과 유사하면서도 또한 다르다. 실제로 전작과 내용이 연장선상에 있지만 독립된 내용이다. 70세 노인 존 페리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 시리즈의 출발점 <노인의 전쟁>에서 작가는 최첨단의 생체과학과 지구 아닌 다른 곳의 행성을 배경으로 삼으면서도 매우 인간적인 SF소설의 힘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 <유령여단>은 우주개척연맹의 반역자 샤를부탱 박사의 DNA를 조작한 재러드 디랙을 중심으로 한 3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며 전편에 던져두고 가능성을 열어놓았던 다양한 문제에 해답을 제시한다.
그리고 시리즈의 대단원 <마지막 행성>은 <노인의 전쟁>의 주인공 존 페리, 그의 부인 캐시를 빼닮은 <유령여단>의 장교 제인 세이건, 동지이자 원수였던 샤를부탱의 딸 조이라는 독특한 가족 구성을 통해 치열한 우주전쟁의 소용돌이를 지나 또다시 새로운, 인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소시민 영웅 존 페리는 우주개척연맹과 외계집단 '콘클라베' 사이에서 개척민들의 미래를 위해 뒤엉킨 사건의 실마리를 매듭짓고 그 속에 내재된 배신과 음모의 함정을 파헤친다.
9. 주관적 평가 : ★★★★
'Book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점] 이영도 - 오버 더 초이스 (0) | 2018.10.01 |
---|---|
[별점] 이영도 - 오버 더 호라이즌 (0) | 2018.09.29 |
[별점] 제프 밴더미어 - 빛의 세계 (0) | 2018.09.25 |
[별점] 제임스 P. 호건 - 별의 계승자 3 (0) | 2018.09.23 |
[별점] 제프 밴더미어 - 경계 기관 (0) | 2018.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