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쓰키무라 료에 - 기룡경찰
(표지 출처 : 알라딘)
1. 제목 : 기룡경찰
2. 저자 : 쓰키무라 료에 (月村了衛)
3. 역자 : 박춘상
4. 출판사 : 황금가지
5. 출간일 : 2017-08-11
6. 원제 : 機龍警察 (2010년)
7. 책소개 (알라딘)
LL 시리즈. 2족 보행 병기가 발달한 근미래를 무대로 펼쳐지는 경찰 소설. 테러가 격화하면서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근접 전투에 맞춰 발달한 기갑병장이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된 시대에, 신종 병기를 도입한 경찰 특수 부대가 범죄자들을 뒤쫓는 추적극이 그려진다.
'건담'이나 '패트레이버' 같은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었던 2족 보행 병기라는 가상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경찰 조직의 알력과 생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내고 SF?경찰소설?모험소설의 성격이 잘 어우러진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인기에 힙입어 출간된 후속작 <기룡경찰 : 자폭조항>이 제33회 일본SF대상을, <기룡경찰 : 암흑시장>이 제34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고 '주간문춘 베스트1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같은 미스터리 랭킹에 오르며 저자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근접 전투에 맞게 개발된 2족 보행형 병기인 기갑병장이 발달한 근미래. 신형 기갑병장인 '드래군'을 도입한 경시청은 총감 산하 직속의 특수부를 구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차출하여 소속시켰을 뿐 아니라 드래군의 탑승 요원으로서 세 명의 용병을 영입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취한다.
불법으로 제조된 기갑병장으로 무장한 농성범들이 막심한 피해를 일으키는 사태가 벌어지자, 특수부 대원들은 경찰 내부의 다른 조직들의 반발과 견제에도 불구하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하지만 사건의 배후에는 상상을 초월한 거대한 암흑이 펼쳐져 있었는데…….
8. 주관적 평가 : ★★★☆
시리즈의 인트로 느낌. 다음 작품까지를 봐야 제대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